장황한 텍스트와 알아보기 힘든 빼곡한 매뉴얼북대신, 한눈에 들어오는 이미지 위주의 매뉴얼북을 제작합니다.
직관적이고 알아보기 쉬운 언어의 매뉴얼북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.
2011년 3월 11일,
일본을 강타한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
15,000명 이상이 사망, 6,000명 이상이 부상,
그리고 2,500명 이상이 실종되었습니다.
그날, 수많은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
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.
그 이유 중 하나는 재난 매뉴얼이 대부분 텍스트 중심으로 되어 있어
위기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행동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.
이 비극 이후, 일본 정부는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.
시민이 글을 ‘읽지 않아도’ 이해할 수 있도록,
그림·아이콘·색상을 중심으로 한 시각형 매뉴얼북을 제작했습니다.
이제 일본의 재난 안내서는
한눈에, 단 한 장의 이미지로
생명을 지킬 수 있는 즉각적인 행동 지침서가 되었습니다.
2024년 1월 2일,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 충돌 사고.
활주로 위에서 일본항공(JAL) 여객기와 해양경비청 항공기가 충돌했습니다.
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았지만, 379명의 탑승객 전원이 생존했습니다.
이 놀라운 결과의 배경에는
반복된 훈련, 그리고 ‘시각화된 안전 매뉴얼북’이 있었습니다.
복잡한 문장 대신 한눈에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아이콘,
그것이 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
“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”를 즉시 떠올리게 했습니다.
文字(문자)로만 된 지침이 아니라,
누구나 볼 수 있고,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 중심의 안내서.
그것이 수백 명의 생명을 지켜낸 조용한 영웅이었습니다.
보여주는 교육, 기억되는 매뉴얼
그것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진짜 안전문화입니다.
•항공 안전 브리핑 실험 (UNSW, 2017): 영상형 브리핑이 카드형보다 이해도·절차 수행률 13~18%p 향상
•시리어스게임 기반 대피 훈련: 시각화·캐릭터형 훈련의 절차 수행률 **33% → 92%**로 향상
•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연구 메타분석: 시각자료 결합 시 행동 의도·이해도 평균 +40% 이상 개선
•교육 분야 인포그래픽 효과 분석: 학습 성취도 효과 크기 g = 1.599 (매우 큰 효과)
•산업안전 표지 실험: 시각표지 이해도 22.5~98.6%, 텍스트만 표지 대비 평균 2~3배 높은 인지율
위캔두잇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,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존중하며,
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.
사람은 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가며,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됩니다.
우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‘에티켓의 실천’입니다.
위캔두잇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‘안전’, ‘예절’, ‘재난 대응’을
캐릭터와 이미지 중심의 언어로 전달하는 브랜드로, 어려운 지침을 그림과 영상,
그리고 스토리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, 생활 속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며,
국경을 넘어 통용되는 보편적 시각언어를 만들어갑니다.
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, 감정과 공감을 통한 행동의 변화입니다.
작은 그림 하나, 간단한 행동 하나가 큰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,
위캔두잇은 시각적 공감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만듭니다.